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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피우기 시작한 천리향

외부에 있던 천리향 화분을 겨우내 계단에 들여놓았는데 벌써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붙게 하는 여러가지 일들의 연속이지만

계절은 거스릴 수 없는 것 벌써 봄을 알려오고 있다

물론 벌써부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또 한 가지 걱정이 늘었지만

꽃을 볼 수 있는것은 내겐 크나큰 위안이 된다.

얼마 전까지는 집안에서 긴기아난이 꽃을 활짝 피어 주더니만

밖에서는 천리향을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

머지않아 사방에서 예쁜 꽃들이 지천에 깔리는 광경이 

벌어질 거라고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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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는 강릉 여행이 아니었지만 

언제 누구랑  얼마나 여유를 갖고 여행을

즐기는가에 따라서도 다르다고 생각한다.

2년여 여행을 못가다가 2021.10.24 

큰맘 먹고 2박 3일 여정 중에 인제를 거쳐

강릉을 선택하였는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다.

우선 소나무를 좋아하다보니

해송이 아름답다는 송정해수욕장

과 강문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해송 숲과 

경포해수욕장의 야자수 등을

구경하면서 행복했다. 

나는 그 길을 자동차로 이동했지만

시간의 여유가 된다면 바닷가를 오른쪽에 두고 해송 숲 따라 

걷기 여행을 하면 소나무향과 함께 훨씬 좋을 것 같았다.

송정해수욕장의 해송숲
해송숲 너머 송정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강문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해송숲
강문해수욕장
경포해수욕장
경포해수욕장
경포해수욕장

그 중간에 너무도 깔끔하고 정갈하다는 표현은 아닌 듯 하지만

절로 정숙해지는 오죽헌을 돌아보고

오죽헌
자경문

다음날은 예술이 공존하는 하슬라아트월드

호텔 내부의 예술작품과 

외부의 작품들 특히 호텔 뒤로 이러지는

야외 작품들과 소나무 숲을 구경하면서 또한 행복했다.

하슬라 첫번째 실내 전시장
하슬라 외부에서 어두어 질때
하슬라 외부에서 밝은날에

호텔 객실에서 바라다 보이는 바로 앞의 정동진 바닷가도 좋았다.

호텔객실에서 바라보는 바로앞의 정동진 바닷가
하슬라 야외 전시장 가기전 카페 야외탁자에서 정동진 바닷가를 뒤에두고 예술작품도 함께

강릉에 왔으니 그전에 가보지 못했던 삼양목장도 가보기로 했다.

삼양목장
평화로운 양들
순하게만 보이는 양들
양몰이 공연중

날씨가 너무 좋아 어디를 가도 좋았기에 축복받은

여행기간이었음에 너무도 감사했다.

오랜만에 다녀온 여행지 선택이 참으로 만족스러웠다.

 

강릉 드리이브 할때 산자락의 전경

And

2021년 10월 24일 9:26 아침 자장나무 숲

늘 가보고 싶은 곳 중 한 곳이 인제 자장 나무 숲이었는데

이번 여행 중의 꽃이었다.

21년 10월 24일 드디어 아침  5시 30분쯤 서울을 출발하여

8시쯤 주차장에 도착하여 간단하게 준비해 간 아침을 먹고

아침 기온은 조금 싸늘했지만 9시 조금 전에 숲으로 향했다.

코스는 안내소를 지나자마자 직진하는 (원정 임도 윗길) 코스로 택했다.

윗길이 힘들다는 분들도 있지만 가보니 월씬 편하고 좋았다.

이 길을 선택하여 큰길 따라 계속 오르다 보면

자작나무 진입코스로 접어들어 20여분 

가면 정말 아름다운 자장 나무숲길이 이어지는데 아랫길을 

선택하면 이곳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가 없다.

그리고 강아지를 동반하시는 분 아이를 동반하시는 분들은

특히 이 길을 선택하시기를 권해 드린다.

윗길을 선택하여 큰길 따라 죽 천천히 올라

가다가 평지에  도착하면(1시간 20여분)

쉼터가 있고

쉼터가 있다

화장실이 있고 좌측에 자장 나무 진입코스

팻말 따라 20여분 가다 보면 자장 나무 숲이 이어진다

날씨가 너무나도 좋고 마침 해가 떠오르고 있어 자장 나무가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움의 극치였다.

군데군데 벤치도 있어 쉬면서 여유를 가질 수도 있다.

해가 떠오르면서 아름다운 광경

                                                   

아름다운 자장나무 숲
잠시 쉬면서 구경하는 벤치
자장나무 숲과 떠오르는 태양
역시 아름다운 자장나무들
마냥 머무르고 싶은 자장나무 숲

 이 코스를 선택하지 않으면

볼 수 없는 귀한 광경이다.

숲에는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 작가분들이 사진 찍느라고

여간 바쁘지 않았다.

그분들이 너무도 부러웠다 

일찍이 사진을 배워 두었다면 이런 광경을 카메라에

소중히 담을 수 있으련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곳에 머무르다 길을 따라 조금만 가면

사진 찍을 수  포토존도 있고 

야외무대 숲 속 교실 등 많은 곳을 볼 수가 있다

자장나무로 만든곳 예쁘죠
아침 햇살을 받은 숲속

 특히 전망대를 꼭 가보시라 권해드린다.

2곳의 전망대가 있지만 난 윗길 쪽에 있는

 안내장의 아랫부분 전망대에 갔는데 입이 떡 벌어지는 광경이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광경
하늘은 찌르는 자장나무들을 표현할 길이 없음이 아쉬워 (전망대)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나의 코스는 윗길 선택~자장 나무 진입코스 (사잇길) 선택~숲 속 교실 야외무대 등~

윗길 쪽에 있는 안내장 아랫부분 전망대~원정대(아랫길)로 하산 

이런 코스였는데 너무도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랫길로 하산할때 계곡

아랫길은 등산코스로 좁은 길과 물이 흐르는 계곡이 이어지지만

 비 온 뒤가 아니라 물은 아주 조금 흐르는 수준이었고 아이들을 

데리고 처음 아랫길을 선택하면 더 힘들거라 여겨진다.

그리고 사잇길로 접어들어 자장 나무 숲의 여유를 느낄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다.

그곳에서의 마음 가득 벅차오르는 행복감!

세상 모든 걱정을 날려 버릴 만큼

좋았던 순간이었고 휠링 자체였다.

다음 기회에는 가보지 못한 코스를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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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낭만 그리고 뜨거운 감정!

20여년전 여름날의 추억을 소환해 보면서

그때 감정을 기록해둔 글도 함께 꺼내와 본다

4,5십대를 위한 아니 60대도 충분히 좋은
창작뮤지컬 "와이키키브라더스"
첫회공연 티켓!
그것도 무대 바로앞의 vip석!
토요일인 오후4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바쁜준비를 마치고 넉넉한 마음으로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습니다.

80년대의 열정과 낭만이 무대에 부활을 했습니다.
진한 감동과 아니 온몸으로 전해지는 전율!
눈물이 났습니다.
송골매의 세상만사,어쩌다 마주친 그대
신촌블루스의 골목길
김수철의 나도야 간다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 미지의 세계
옥슨80의 불놀이야
한영애의 누구없소
YMCA,마이클잭슨 춤에 노래등등
셀수없을만큼 그시절의 음악은 다들 등장하더이다.

충주를 무대로 만들어진 고교시절의 꿈과 낭만, 추억!
온몸으로 전해오는 전율은 저만이 느끼는게 아니였고
관객들 모두가 함께였습니다.
옆에 있는 후배는 소름이 끼친다는 표현을 하더군요.
놀랄만한 춤과 노래들......

정말 배우 한분한분의 몰입하는 그 끼에 감동자체였습니다.
저게 꾼이고 끼이고 미친다는 걸까 싶어졌습니다.
"미치면 미치고 못 미치면 못 미친다" 는 말이 있듯이
저들은 저 작품에 미쳐있기에 관객들의 기대에 미치고도
남음이 있으리라......
거기에는 분명 "꿈"이 있었습니다.

이세상 가장 아름다운 친구들의 이야기!
학창시절의 꿈을 찾으로
아니 추억을 더듬으러 가도 된다고 봤습니다.
가슴이 다시 뛰게 하는 저 감동!
그걸 느끼기에 충분한 3시간의 공연이였습니다.
물론 휴식시간을 포함해서요.

고가의 티겟을 선물 선물받았기에
종로3가로 나가서 식사를 일행들과
함께 했습니다,
늘 함께 일했던 선생님과 사랑하는 후배랑함께요.
인사동에서 만나서 갔다가 다시 인사동으로 와서
저녁을 먹고 헤어졌는데 지금도 가슴엔
진한 감동이 남아 있습니다.
물론 예전에 이곳 예술의 전당에서 본 
가곡의 밤 공연때와는 또다른 감정이였지만요......
 4,5십대를 위한 공연이기에
우리 모두 가도 된다고 봅니다.
가족과 함께 하면 참으로 좋은 시간 될듯 합니다.
60대도 당연하구요~~

이 공연을 다시 볼 수 있다면 열일 저치고 달려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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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유자향과 함께
진한 유자향을 느껴 보세요
친구가 보내준 유자

 유자향을 느끼며 차를 신랑과 함께 마신 오늘은 나름 여유로웠다.

지난해 유자를 보내 주어 유자청을 담아 그 청으로

소스대신 샐러드도  만들어 먹고, 된장과 함께 쌈장을 만들어 먹을땐

유자청이 씹힐때의 그 맛이 또한 일품이다 .

올해는 지난해 겨울에 너무 추워 냉해로 인하여

고흥 유자나무들이 많이 죽어서 유자값이 비싸다는데

또 친구가 유자를 한박스 보내왔다.

작년처럼 다시 유자청을 담갔고 (2020.11.17 고흥 유자청 담기편 참조)

친구가 너무 고맙기 그지 없었다.

친구는 정으로 보낸다지만 멀리서 장거리 유자 농사를 지으면서 힘들었을텐데..

그 소중한 유자를 기꺼이 보내 주니 향기로운 유자향 만큼이나

그 친구의 진한 정이 느껴졌다.

유자 하면 고흥유자가 최고라고 한다.

이맘때면 유자 따기에 여념이 없을 고향의 모습이 그려진다.

추운 겨울엔 따끈한 유자차 한잔으로 진한 향기와 온기를 느껴 보기를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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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잎 가득한 거리를 걸으면서

지난 일요일 오후 기온이 떨어진다는 소식도 있고 하여

밖에 두었던 화분을 안으로 들여놓을 준비를 하러

잠시 시장에 화분받침대 등 필요한 물품을 사러 가는데

길가에 줄지어 선 은행나무가

 노랗게 단풍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었고

길에도 은행잎이 바람에 떨어져

가을 내음을 물씬 풍기고 있었다.

물론 11월이니 겨울이지만 기온이 그동안 따스하여 

느끼지 못했는데 벌써 12월 1달을 남겨놓은 겨울이 분명하다.

잠시 혼자 은행잎을 밟으며 걷는데 미소가 지어졌다.

그냥 기분이 좋아지며

노오란 은행잎을 밟으면서 여유로운 마음되어

마냥 걷고 싶은 시간이였다.

And

And

And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여행도 가지 못하고 

모임도 어렵고 친구들과도 쉽게 만날 수도 없고

길어진 시간 만큼 우울감도 나도 모르게 생기는게 사실인듯 한데

그래도 주말이면 집에서 꽃과 식물들을

돌보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 많은 위안이 된다.

아침을 먹고 나오면 점심 먹을때까지 그들과 함께 보내고 있다.

이럴땐 작은 화분이라도 하나 준비하고

예쁜 꽃이든 작은 식물이든  키워보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  추천해 본다.

여름꽃 능소화
화분에서 자라는 무화과

 

마타피아
아라만다
솔잎도라지

                             미스김 라일락 사이로 보이는 빨간 인삼 씨앗

봉의 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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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에 도착한 초화화
다음해에는 큰 화분에 가득 채우고 싶다

날마다 출퇴근하면서 자동으로 들어가 보는 모야모 샵에서

구매한 초화화가 택배상자에 넣어서 배달이 바로 다음날 도착했다.

토요일에 잘 도착하여 작은 화분에 옮겼더니 바로 다음날 올라와 있던

꽃대마다 이쁜 얼굴을 빵끗이 내밀며 꽃이 피었다.

그로 인하여 일요일엔 꽃을 바라보는 재미에 너무도 행복했다.

\3,300*2개 +택배비 \3,000 합 \9,300원으로

행복한 주말을 보낼 수 있었다.

And

주말이면 어김없이 아침을 먹고 나가는 곳이 있다

텃밭으로 일단 나가는 것이 나의  일상이 되었고

그래서 더욱 주말이 기다려지는 요즘이다.

특별이 거름을 한것도 없이 가끔 물을 주는게 다인데

고추 호박 가지 깻잎 참나물 등  먹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고

쉼없이 열리고 자라고 하는 곳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너무도 행복하다.

고추와 단호박 들깨잎이 어루러져 있다

 

풍성한 들깨

 

지난해 먹고 난 씨앗단호을 묻어둔게 이렇게나 단호박을 선물하고 있다
가지잎이 벌레가 먹기는 해도 가지는 주렁주렁 열린다

 

여러해 살이로 매년 새로 나는 당귀 꽃도 넘 예쁘다

 

텃밭 가장자리에 채송화도 심었다

And

나환송

                     

썬로즈
체리세이지1

       

체리세이지2

2020년 체리세이지를 들여와 오랫동안 꽃을 감상하며

행복했지만 월동을 하는 식물이라하여 화단에 심어 두었는데

지난해 너무도 추웠기에 모두  죽어서

체리세이지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들여왔다.

이제는 화단에 심지 못하고 화분에 심어 겨울에는 안으로 들여야겠다.

나환송과 썬로즈는 2천원에 들여왔고

체리세이지는 1만원과 1만9천원에 들여와 화단에 나열해 두니

꽃구경 오신 모든분들이 꽃이 예쁘다고

                               행복해 한다.                                  

And

우리는 건강검진과 치료를 이해서 각종 검사사에 발생하는

방사건 노출 위험도는 얼마나 될까?

최근 2달여 동안  예기치 않게 엑스선촬영과 

CT, MRI 등 여러 검사를 많이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때 방사선에 노출되는 정도가

얼마나 될까?

<방사건 노출 위험도>

{고위험이라 할수 있는 정도}  단위 : mSv

10,000 mSv  노출후에는 수일후에 사망 할 수도 있음

 5,000 mSv   노출된 후 1개월내에 사망 할 수도 있음

2,000 mSv   노출된 후 급성으로 방사선 병이 걸릴 수도 있음

{중등도 위험이라 할 수 있는 정도} ~>심각한 질병 발생 가능성이 있음

1,000 mSv 암 발생 위험도가 약 5% 정도 높아짐

 400 mSv  4h 노출시엔 급성방사선병 위험

100 mSv  암 발생 위험도 높아짐

{일반적인 방사선 노출 정도}~>견딜수 있는정도

50 mSv 업무에 종사하면서 연간 노출되는 한도

 3 mSv  연간 자연 방사선 노출 한도

 1 mSv  자연방사선을 제외한 연간 허용량

0.07 mSv  한국~유럽 비행기 여행시 노출되는 정도

 

검사할때의 방사선 노출량 (단위 : mSv )

흉부단순촬영 - 0.1   흉부 CT  - 7    저선량 폐CT -  1

심장혈관 CT - 16     심장혈관칼슘 CT-3  

뇌 CT - 2               복부CT - 8     요추 경추 CT - 6

골밀도검사 - 0.001   유방X-선촬영 - 0.4

위장조영촬영 - 6     PET - CT -  25     

MRI  -  0              초음파검사 - 0

 

위에서 보면 최근  병원 방문시

단순 엑스선을 16장 장도 찍었으니  1.6

복부CT  8  초음파 0  MRI 0

합계 9.6 mSv 의 노출이 있었다고 할 수 있으니

작은거는 아니지만 견딜수 있는 정도라 할수 있다.

 

 

 

 

 

 

 

 

 

And

요즘 병원을 자주 찾게 된다.

물론 정기검진이 몰려 있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유난히 피곤하고 힘든것은 그만큼 면역력이 떨어진

탓이리라 여겨진다.

하는 일이 보험일이다 보니 매일 직.간접으로 접하게 되는

진단명에 대한 이야기이다.

물론 가장 크고 겁나는 질병이 암이다.

요즘은 심혈관질환이나 그동안 듣도 보지도 못한

희귀 난치성질환도 많지만 역시 암이 가장 크게 와 닿는다.

어제는 가장 가까이 있는 지인이 암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맨붕이 왔다.

그런데 어찌 이런일이?

게다가 나는 그를 위해 무엇을 했던가?

3만원짜리 암보험이라도 권했더라면 

그래서 꼭 준비하게 했더라면 이리도 미안하지

않을것을~ 아니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목이 막혀왔다.

이런저런 생각으로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오늘은 토요일이지만 뜬눈으로 밤을 보내고

궁리에 궁리를 더하고 있다.

물론 20대의 나이이니 거뜬히 이겨낼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하는 것 밖에 없는건가?

아직은 수술이전이니 적극적으로 병원을 알아 

보아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생각이 많아 잠을 이루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우리도 늦기 전에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늦지않게 미리미리 관리와 건강검진을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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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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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다육식물
애기등심붓꽃 분갈이한 시점의 모습
애기등심붓꽃 오후의 모습

어제일 때문에 동대문 나갔다가

귀소하는 길에 동대문 꽃시장(충신시장)에 들여

꽃구경하면서 휠링 시간을 갖고

2가지 식물을 5천원 투자하여 

집으로 들여왔다

야생화인 애기등심붓꽃과

다육식물 아몬드를 사들고 왔다.

당연히 오늘 오전엔 분갈이를 하고

우리집 식물 그룹에 추가 시꼈다.

애기등심붓꽃은 오전에 심을때는 꽃이

안피었는데 오후 되니 작은 보라색  꽃망울이

활짝 피어나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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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솔 다육식물 (4월)

 

거미솔 (6월의 모습)

 

소송로 다육식물(4월)
소송로 (6월의 모습)

 

   주말에 약속이 있어 나갔가다 거리가 멀지 않은

지하철 종로5가 4번출구에서 내려 약 500미터쯤 직진하면 

좌측에 충신시장(꽃시장)이 있다.

늘 시간날때 가끔씩 가는 곳이기에 그냥 구경삼아 

갔다가 한바뀌 돌아보고 오는길에 다육식물 2종을 사다가

분갈이를 해 두니 뿌듯한 마음이였다.

 

오늘도 개업을 하신분이 계셔 가는길에 꽃시장을 들려서

가야 할 것 같다.

실내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을 찾아

맘에 드는 식물로 준비를 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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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자정이 다가 오는데 나의 엄마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자세히 보지도 않은 TV만 켜 놓은채 고개를 숙이고 앉아 계신다.

누워 있으면 옆구리 뼈가 고이고, 아파서 일어나 앉아 있으면 엉덩뼈가 아프고

허리가 굽어서 반드시 눕지 못하고 누었다 일어났다 반복 하시면서

이밤도 저리 보내시나 보다.

 

홈캠을 설치해서 나는 어디서나 엄마를 볼 수 있지만

이밤엔 마음이 저리고 눈물이 고인다.

92세의 연세에 혼자 계시면서 아직도 텃밭에 나가셔서

일을 하시면서 그래도 그 시간이 더 좋다고 하신다.

가만히 있으면 시간이 안가는데 일을 하면 시간이 잘 간다면서~

평생을 농사일을 하시면서 어느 한곳 성한곳이 없이 아파하시는데

이제는 지팡이에 유모차에 의지하지 않고서는 잠시도 걷지 못하시는데

나는 멀리서  핸드폰을 통해 나의 엄마 모습을 보는게

전부이니 목이 메인다.

 

평생토록 효부소리 들으시며 시보모님 살뜰히 모셔왔고

살아계신 부처같다 라는 말씀도 들으시고

정말로 훌륭한 엄마이시라

내가 이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은

단연 우리 엄마인데 굳이 함께 하지 않으시려 하니

가슴이 먹먹해 온다.

여기저기 아파서 잠을 잘 수도 없고 누었다 앉았다를 반복하며

이밤을 보내시고 계시니

나 역시 쉽게 잠을 이룰 수 없을 것 같다.

 

곧 어버이날을 맞이 하겠지만 우리 자식들은

부모님을 얼마나 생각하면서 살까?

건강하게 오래 외롭지 않게 살면 좋을텐데

코로나로 인해 노인정을 못 가시면서

더욱 힘이 빠진 나의 엄마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으려나?

평생 자식이라는 짐을 부모님 가슴에 안겨 드리고 사는 우리들은

그에 대한 사랑을 얼마나 돌려 드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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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우리집에 온 애기사랑초
5일만에 하나 둘 꽃을 피우는 사랑초

                                                              

시간이 갈 수록 뿌리가 점점 예술적으로 자라날 밀밭돌이
만리향의 꽃봉우리
만리향의 자태가 멋있어 들여왔다


         주말을 기다리는 것은 화초들과 놀기

         위해 많이 기다려지는 요즘이다.

내일도 나는 오전엔 잠깐 약속 장소에 다녀와

나머지 시간은 집안의 화초들과 시간을 보낼 것이다.

언제 보아도 이쁜 모습이다.

겨우내 추워서 힘들었겠지만 이렇게 봄이 오니

아름다운 자태을 맘껏 뽐내고 있다.

담쟁이 넝쿨이나 포도나무 넝쿨 능소화도 이제는 기지게를 켜고

잎들이 새록새록 피어 나오고 있다.

사방을 둘러보면 식물들이 변화하는 모습이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욕심을 부리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무시하고 잘난척하고

그러면 행복할까? 본인의 모습이 최고라고 여겨질까?

그리 살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얼마나 좋은

영향을 미칠까? 그냥 나 편하면 되는걸까?

그게 다 무어란 말인가?

이 계절에 식물들은 저리도 아름답기만 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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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봄에 작은 매발톱을 심어 두었는데 올해는 이렇게나 풍성해졌다
자주 접하게 되는 붉은색의 금낭화가 아닌 흰색 금낭화

 

야생화를 심어두면 다음해에 더 많이 풍성한 꽃을 보여주어 참으로 행복하다

봄이라는 계절이 어김없이 주는 선물이다.

어디를 봐도 꽃이 많아 좋은 이 계절에 식물들이 피어내는

꽃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기에 이 계절에는 늘 입가에 미소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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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출근길은 참으로 행복하다.

그것은 지하철에서 내려 사무실로 가는길이 아름다운 꽃이

햇빛을 받으며 방긋방긋 웃으면서 반겨주기 때문이다.

튤립 수선화 등 각종 꽃들이 아름다운 색채를 자랑하며

길을 가는 사람들을 상쾌하게 만든다.

서울시에서 봄을 맞으면서 준비한  이 계절의 선물이다.

꽃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너무도 감사하고 행복하지만

별 관심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오늘아침 "봄이 되니 목단 꽃도 피고, 연상홍도 피고,

난 꽃도 피고 텃밭에도 콩꽃들이 피어서 천지가 꽃이다 "

하고 말씀하신 시골의 엄마도 기분 좋으신가 보다.

꽃이 많은 이 계절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데

그런 좋은 기운이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로 이어졌으면 

하고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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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면 길가에도 이렇게나 많은 꽃들이 봄을 알리고 있다.

그래서 봄에는 꽃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쉬는 날이면

어디든 꽃 시장을 자주 찾는다.

비가 와도 꼭 한 번은 다녀와야 마음의 허전함을 달랠 수 있을 만큼

꽃이나 나무를 보고 싶어 휴일을 기다리곤 한다.

꽃 시장을 못 가면 꽃 가게들을 일주하면서 보는 재미에 빠지고 있다.

꽃을 보고 있으면 어떤 걱정이나 고민거리도 잊어버릴 만큼 행복해지기

때문에 4월이니 만큼 작은 화분 하나라도 준비하여 꽃이 주는 행복을

느껴 보시기를 모든 분들에게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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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뇌혈관,사망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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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금요일 7시경 퇴근 준비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오른쪽 골반이 통증이 느껴져 오늘 일을 하면서

자세가 잘못되었나 여기면서  좀처럼 통증이 나아지지 않아서

집에 있는 파스를 붙이고 잠자리에 들었지만 너무 통증이 심해

2시간쯤 지나 파스를 제거하고 거실로

나와 심한 통증으로  밤을 하얗게 세웠습니다.

골반에서 시작된 통증은 골반위 복부와 옆구리와

등 쪽을 오가며 괴롭혔습니다.

 

토요일 아침  정형외과를 찾았는데 골반엔  아무 이상이 없다고

2~3일 기다려 보자고 진통제와 소화제 등 약을 처방받고

돌아왔지만 견딜 수 없는통증으로 급기야 새벽에 

응급실을 찾았는데 혈압은 220을 넘고 고통을 계속 되었는데

복부 CT와 염증 의심으로 대장 내시경까지 했으나

특별한 이상은 없고  통증을 9일째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는 사이 응급실을 3번씩이나 찾았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하니 혈압이 끝없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시 정형외과를 찾아 신경차단술을 시행하는 주사를

척추에 맞고서야 통증은 멎었습니다.

그런 후 3일이 지나고 옆구리에 몇개의 수포가 발견이 되었고

일주일간의 대상포진 치료를 위한 약을 처방받고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그래도 완벽하게 나은 것 같지는 않아서 조심스럽습니다.

8년 전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했었지만 한 번으로 완벽하지는 않나 봅니다.

개인에 따라 다르고 접종 효력이 약 7.5년이 간다고 합니다.

치료가 완전히 끝나고 1년 후쯤 예방접종을 다시 하라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최소한 6개월)

대상포진으로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50대 이후분들은

합병증을 얻는 분들도 50% 이상이 된다고 합니다.

평생 신경통으로 고생하시는 분도 주위에서 봤습니다.

수포가 빨리 발생하지 않고 처음 시작되는 부위에 따라

오진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대상포진이 의외로 많이 발생하고 고통을 받는 분들이 

많아 보험상품에서도 대상포진 진단비, 대상포진 눈병 진단비를

보장내용으로 가입을 하기도 합니다.

아직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필히 하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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