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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9
강릉 여행 1
- 2021.12.12
- 2020.12.01
- 2020.11.21
- 2020.10.27
- 2020.10.09
- 2012.02.16
처음 가는 강릉 여행이 아니었지만
언제 누구랑 얼마나 여유를 갖고 여행을
즐기는가에 따라서도 다르다고 생각한다.
2년여 여행을 못가다가 2021.10.24
큰맘 먹고 2박 3일 여정 중에 인제를 거쳐
강릉을 선택하였는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다.
우선 소나무를 좋아하다보니
해송이 아름답다는 송정해수욕장
과 강문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해송 숲과
경포해수욕장의 야자수 등을
구경하면서 행복했다.
나는 그 길을 자동차로 이동했지만
시간의 여유가 된다면 바닷가를 오른쪽에 두고 해송 숲 따라
걷기 여행을 하면 소나무향과 함께 훨씬 좋을 것 같았다.
그 중간에 너무도 깔끔하고 정갈하다는 표현은 아닌 듯 하지만
절로 정숙해지는 오죽헌을 돌아보고
다음날은 예술이 공존하는 하슬라아트월드
호텔 내부의 예술작품과
외부의 작품들 특히 호텔 뒤로 이러지는
야외 작품들과 소나무 숲을 구경하면서 또한 행복했다.
호텔 객실에서 바라다 보이는 바로 앞의 정동진 바닷가도 좋았다.
강릉에 왔으니 그전에 가보지 못했던 삼양목장도 가보기로 했다.
날씨가 너무 좋아 어디를 가도 좋았기에 축복받은
여행기간이었음에 너무도 감사했다.
오랜만에 다녀온 여행지 선택이 참으로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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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가보고 싶은 곳 중 한 곳이 인제 자장 나무 숲이었는데
이번 여행 중의 꽃이었다.
21년 10월 24일 드디어 아침 5시 30분쯤 서울을 출발하여
8시쯤 주차장에 도착하여 간단하게 준비해 간 아침을 먹고
아침 기온은 조금 싸늘했지만 9시 조금 전에 숲으로 향했다.
코스는 안내소를 지나자마자 직진하는 (원정 임도 윗길) 코스로 택했다.
윗길이 힘들다는 분들도 있지만 가보니 월씬 편하고 좋았다.
이 길을 선택하여 큰길 따라 계속 오르다 보면
자작나무 진입코스로 접어들어 20여분
가면 정말 아름다운 자장 나무숲길이 이어지는데 아랫길을
선택하면 이곳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가 없다.
그리고 강아지를 동반하시는 분 아이를 동반하시는 분들은
특히 이 길을 선택하시기를 권해 드린다.
윗길을 선택하여 큰길 따라 죽 천천히 올라
가다가 평지에 도착하면(1시간 20여분)
쉼터가 있고
화장실이 있고 좌측에 자장 나무 진입코스
팻말 따라 20여분 가다 보면 자장 나무 숲이 이어진다
날씨가 너무나도 좋고 마침 해가 떠오르고 있어 자장 나무가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움의 극치였다.
군데군데 벤치도 있어 쉬면서 여유를 가질 수도 있다.
이 코스를 선택하지 않으면
볼 수 없는 귀한 광경이다.
숲에는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 작가분들이 사진 찍느라고
여간 바쁘지 않았다.
그분들이 너무도 부러웠다
일찍이 사진을 배워 두었다면 이런 광경을 카메라에
소중히 담을 수 있으련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곳에 머무르다 길을 따라 조금만 가면
사진 찍을 수 포토존도 있고
야외무대 숲 속 교실 등 많은 곳을 볼 수가 있다
특히 전망대를 꼭 가보시라 권해드린다.
2곳의 전망대가 있지만 난 윗길 쪽에 있는
안내장의 아랫부분 전망대에 갔는데 입이 떡 벌어지는 광경이었다.
나의 코스는 윗길 선택~자장 나무 진입코스 (사잇길) 선택~숲 속 교실 야외무대 등~
윗길 쪽에 있는 안내장 아랫부분 전망대~원정대(아랫길)로 하산
이런 코스였는데 너무도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랫길은 등산코스로 좁은 길과 물이 흐르는 계곡이 이어지지만
비 온 뒤가 아니라 물은 아주 조금 흐르는 수준이었고 아이들을
데리고 처음 아랫길을 선택하면 더 힘들거라 여겨진다.
그리고 사잇길로 접어들어 자장 나무 숲의 여유를 느낄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다.
그곳에서의 마음 가득 벅차오르는 행복감!
세상 모든 걱정을 날려 버릴 만큼
좋았던 순간이었고 휠링 자체였다.
다음 기회에는 가보지 못한 코스를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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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여행도 어렵지만
2015년 6월 6일 현충일을 기준으로
2박 3일 울릉도 독도 여행을 다녀왔다.
묵호항을 출발하여 약 2시간 40분 정도 배를 타고 가면서
너무도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난 평소 멀미를 하지 않는데 이때는
그 누구도 멀미를 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
직장 동료 중엔 멀미에 기진맥진하여
업혀서 배에서 내릴 수 있었다.
그래서 울릉도를 여행할 땐 필히 멀미약을
복용하고 가기를 권해 드린다.
돌아올 때는 멀미약을 미리 먹어서 너무도
편안하게 올 수 있었다.
독도 접안하는 것은 정말 운이 좋아야 한다는데
우리는 어렵사리
독도 접안을 할 수 있어서
잠깐이나마 독도의 땅을 밟아 보고 왔다.
하지만 이젠 2025년이면 울릉도공항이 개항을 한다고 한다
그러면 이 어려운 뱃길이 아닌 서울에서 울릉도 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울릉도 여행이 쉬워질 것 같다.
그리고 여느 해안 도로도 모두 아름답지만 울릉도 해안 도로는
어디에도 비길 바가 없다. 너무도 아름답기 때문이다.
울릉도 산봉우리 하나하나도 이야기가 있고
아름답기에 울등도 여행은
지금도 떠올리면 뿌듯하기만 하다.
정말 괜찮은 여행 아니 잊지 못할 여행이였다~
자동차로 울릉도 해안 도로를 돌며
울릉도 예림원의 분재 꽃 바다의 어우러짐은 대단했다.
여행객들이 배에서 내려 독도에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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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 김포 조각 공원에 가면 아름다운 단풍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 숲길을 따라 걸으면서 대형 조각 작품도 구경하고 무엇보다
단풍나무들이 많아 형형색색으로 물든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내가 좋아하는 공작 단풍도 많아 여러 가지 색을 발하고 있어서
더욱 기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매년 11월 단풍이 물들 때쯤엔 찾아가는 가까운
쉼터이기도 하여 추천해 드리고 싶은 장소이다
나의 느낌으로는 참으로 괜찮은 곳이라 여겨지기에 다시 권해본다.
김포 조각 공원: 김포시 월곶면 고막리 4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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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여행 가는 것도 쉽지 않은 이즈음
벌써 몇 년이 지났는지 기억을 더듬어야 하겠지만 백두산 천지 앞에
서 있을 때의 기분은 참으로 대단했다.
6월의 현충일을 끼고 연휴 기간 3박 4일 일정으로 백두산을 다녀왔었다.
그쯤엔 더운 날씨였지만 그곳엔 눈이 쌓여 있고 비가 오는 날이
많아 천지 보기가 쉽지 않다고 했다, 그래도 우리는 운이 좋아 천지를 볼 수 있었다
물론 둘째 날에는 비옷을 입고서 다닐 수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천지는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무릎이 아플 때였지만 그리 힘들지는 않게 다녀온 듯하다.
다만 흐드러지게 피는 야생화도 보고 싶었지만 야생화가 만개하지는
않아서 백두산 천지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7월 이후에 가는 것이
야생화까지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날씨가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전제하에 권해 봅니다
필히 여름이라도 겨울옷은 만약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
직장 동료들과 함께 가는 여행이어서 참으로 괜찮았다
둘째 날은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와서 조금은 추웠다
겨울옷과 비옷을 입었어도 추운 날씨
드디어 정상에 오르다
계단을 오르기 힘든 사람은 가마를 타고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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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 읍성 한옥마을 가는 길에 예쁘게 자리한 찻집
사랑이 많은 아름다운 여인이 정성껏 차른 내어 준다.
이쁜 찻잔 그리고 작은소품들
또한 너무도 아름다음 도예작품들~
차 한잔으로 충분히 마음이 휠링 되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어서 좋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차를 즐길 수 있고 도자기 만드는 작업실
그리고 따로 마련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작품들의 전시공간~~
여수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송광사 선암사 여행 시 꼭 들려보기를 권해 드린다.
들리지 않으면 아쉬움이 남는곳, 참으로 예쁜 찻집 괜찮아요~
순천시 상사면 민속마을길 398 (T.061 745 1120 / 010 3876 6094)
2020년 2월에 찍은 사진
2020년 10월에 찍은 찻집 외부 사진
2020년 2월에 찍은 사진
2층 전시실 외부
2층 작품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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