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갑작스러운 흉통은 심근경색?

기온이 뚝 떨어지고 날씨가 요즘처럼 추워지는 겨울철에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 뇌혈관질환과 함께 또 있다.

가슴이 답답하고 흉통이 심하면 급성심근경색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데

대표 증상이 흉통과 호흡곤란이라지만 꼭 가슴 쪽이 아니라도

시간이 갈수록 통증의 강도가 심해지고 식은땀이 흐를 때도

급성심근경색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아니 꼭 체한 것처럼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이 느껴질 때도

급성심근경색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급성심근경색은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라서

사망률도 높을 수밖에 없다.

이는 가족력과 만성질환 콜레스테롤 흡연이 원인 중에

많은 부분을 차기하겠지만 요즘처럼 날씨가 추울 때는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을 상승시키다 보니 심장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심장의 위치는 명치 있는 부분 가까이 살짝 왼쪽에 있어서

마치 명치끝이 답답하여 체를 했다고 오인하는 경우가 있어

응급처치를 하여야 할 골든 타임을 놓치게 되기도 한다.

저와 아주 가까운분이 그런 증세로 오인하여 사망에

이르게 된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항상 119 신고를 생활화 해야 함은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골든타임은 90분 이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심근경색을 막기 위해선 어떤 방법이 있을까?

흡연이나 만성질환자는 급성심근경색 발병률이 6배나 높다고 한다.

그래서 금연은 당연하고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3번 이상 30분 이상 해야 하며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평생 관리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고령층  협심증 환자는 아침 운동은 금물인 것도 명심해야 한다.

혈관계 질환자는 약도 꾸준히 복용해야 하고 콜레스테롤 관리가 

중요한 만큼 늘 신경을 쓰고 콜레스테롤이 낮게 유지되게 철저한 

관리가 위험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

 

오늘도 고지혈약을 복용하는 분을 두분이나 상담을 하게 되었다.

그만큼 우리 주위에 많은 분들이 병원을 다니면서 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